영화 리뷰 movie review

타이타닉 Titanic , 1997 줄거리 요약 (결말 포함)

쿵따리 2021. 1. 19. 15:10

 

영화 타이타닉의 줄거리: 1. 타이타닉호의 조사
타이타닉호가 침몰한 지 84년이 흘렀다.타이타닉호와 함께 가라앉은 것으로 알려진 다이아몬드 벽석 하트 수색 때문에 해저 깊숙이 가라앉아 버린 타이타닉호에 대한 조사가 진행 중이었다.하지만 타이타닉호에서 나온 것은 모두가 기다리던 다이아몬드가 아니라 그 몸에 다이아몬드만 붙인 여성의 그림이 나왔다.이 여인의 그림 발견 소식을 TV를 통해 전하자 한 여인이 그 그림의 모델은 나야라고 알려주고, 그 여인의 입을 통해 타이타닉 침몰 속에 있었던 아무도 모르는 이야기를 시작하게 되는데.


영화 타이타닉의 줄거리: 2. 로즈와 잭의 만남
가라앉지 않는 배인 타이타닉의 처녀 항해가 영국에서 미국으로 출발하게 되었다.상류층 딸 로즈(케이트 윈슬렛)는 자신의 어머니와 약혼녀 캐르와 함께 타이타닉호 승선을 하게 됐지만, 어머니의 일방적이고 강제적인, 약혼에 인내의 한계가 다가오고 있었다.한편 로즈와는 정반대인 가난한 청년 잭 도슨(레오나르도 디카프리오)은 출항 직전 타이타닉호 티켓을 포커로 구해 가까스로 타이타닉호에 오를 수 있었다.극과 극인 두 사람이지만 로즈의 억압된 감정에 민감하게 반응한 잭은 그의 목숨을 건진다.


영화 타이타닉의 스포 줄거리: 3. 빙산과 충돌
그림쟁이인 잭의 그림이 마음에 든 로즈는 그를 만찬에 초대해 엄마와 약혼자들에게 소개를 한다.잭과 보내는 시간을 즐겁게 여기던 로즈는 어머니로부터 호된 질책을 받고 그에게서 거리를 두려 한다.그러나 서로에게 이끌리기 시작한 두 사람은 서로의 마음을 막을 수 없게 되어 있었다.둘의 시간을 행복하게 느끼던 잭과 로즈가 타이타닉호에 진동이 일어난다.거대한 빙산과의 충돌이 일어나 가라앉지 않는 배라던 타이타닉은 느리지만 확실하게 가라앉는 길을 걷기 시작한다.


영화 타이타닉의 줄거리: 4. 가라앉아가는 타이타닉호
승선자들은 혼란스러워하고 배 안에는 차가운 바닷물이 가차 없이 침수된다.잭과 로즈는 필사적으로 살기 위해 타이타닉호 안을 뛰어다닌다.가라앉지 않는 배에 실린 구명보트의 수가 적고, 도저히 전원이 연명할 수 없다.로즈가 잭을 떠날 수 없어 두 사람은 모두 타이타닉과 가라앉지만 이후 바다에서 구출이 오기를 기다리는 선택을 했다.하지만 한겨울 바다는 무척 차가웠고 구조가 왔을 때 잭은 로즈의 손을 움켜쥔 채 이미 숨을 헐떡이고 있었다.로즈는 잭의 살아라는 말을 가슴에 새기며 사랑해라고 중얼거리고 눈물을 흘리며 차가워진 그의 몸을 바다에 묻는다.


영화 타이타닉의 결말:5. 맺어지는 두 사람
구조 보트의 도움을 받은 로즈는 로즈 도슨이라고 자칭하며 앞으로의 삶을 잭의 이름과 함께 살아왔음을 모두에게 털어놓는다.아무도 몰랐던 타이타닉호의 두 사람의 이야기에 다이아몬드 조사를 하던 노조원들은 눈물을 글썽이며 보물밖에 생각하지 못한 자신들을 부끄러워했다.그날 밤, 로즈는 전 약혼녀 캘이 보낸 다이아몬드 벽석하트를 바다에 던져버린다.그리고 이젠 없어져버린 휘황찬란한 타이타닉호 안에서 주위의 축복 속에 잭과 재회하는 로즈, 행복한 꿈을 꾸는 것이었다.

이상 영화 타이타닉의 스포일러 줄거리와 결말이었습니다.